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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과거에서 걸려온 무전, ‘시그널’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가 미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 속에서는 ‘시그널’을 통해 과거가 바뀌면 현재의 상황까지도 바뀐다. 이러한 허무맹랑한 설정은
누구에게나 변화시키고 싶은 현재 모습이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K씨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미 과거의 그에게는 ‘탈모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이 전달되었었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형까지 대대로 유전에 의한 탈모를 겪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20대 후반까지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했기에 이 시그널을 알아채지 못하고 진행되고 있던 탈모를 방치하고 말았다.